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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무녀도에서 탕수육 만들기…부먹? vs 찍먹?

등록 2022.05.02 1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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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백종원 클라쓰'2022.05.2 (사진=KBS 2TV ]백종원 클라쓰'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백종원 클라쓰'2022.05.2 (사진=KBS 2TV ]백종원 클라쓰'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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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혜민 인턴 기자 = 백종원은 부먹일까, 찍먹일까.

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하는 KBS 2TV '백종원 클라쓰'에서 깻잎 논쟁의 원조격인 '부먹 대 찍먹'에 대한 치열한 난상 토론이 펼쳐진다.

이날 무녀도를 찾은 성시경과 새내기들은 마을을 둘러보던 중 한 초등학교 선생님으로부터 마을에 중식당이 없다는 말을 듣고 직접 중식을 만들어 대접하기로 한다.

성시경으로부터 사연을 전해 들은 백종원은 학생들을 위해 탕수육을, 선생님들을 위해서는 얼큰한 군산식 짬뽕을 만들기 시작한다,

그런 가운데 중국에서 들어와 변형되었다는 한국식 짜장면과 짬뽕의 유래. 이사할 때 짜장면을 먹는 이유 등 한국에만 있는 독특한 중식 문화를 친절하게 설명해 주던 백종원은 탕수육에 있어서 찍먹파와 부먹파로 취향이 갈리자 "우리는 방송을 하기 때문에 절대 편을 들면 안 된다"면서도 자신의 입장을 내놓았다는데.

앞서 '깻잎 논쟁'에 신박한 해법을 제시했던 백종원과 음식에 대한 철학이 확고한 성시경이 내놓은 부먹, 찍먹 논쟁에 대한 답은 무엇일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탕수육에 들어갈 소스를 만들던 백종원은 카메라가 가까이 다가오자 난감해하며 제작진에게 모자이크를 강력하게 요청했다고 해 백사부의 말할 수 없는 비밀은 무엇일지 본방송에 궁금증을 더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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