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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빌보드 진입 깜짝 놀라…신곡 영어버전 계획중"

등록 2022.05.10 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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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진영 2022.05.10 (사진=유튜브 컨트롤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진영 2022.05.10 (사진=유튜브 컨트롤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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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혜민 인턴 기자 =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빌보드 진출 소감을 밝혔다.
 
'컨트롤(CTRL)' 유튜브 채널은 9일 홍진영과의 '진실의 방' 인터뷰가 담긴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홍진영은 컴백 소감과 신곡 '비바 라 비다'의 빌보드 차트 진입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먼저 홍진영은 "정말 잘하고 싶었다. 그런데 복합적인 감정이 생기면서 벅차올라 음이 잘 안맞아 속상했다"라고 아쉬운 컴백 소감을 밝혔다.
 
신곡의 제목이 유명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의 대표곡 '비바 라 비다(Viva Ra Vida)'와 같은 것과 관련해서 "내가 콜드플레이와 (경쟁이) 되겠냐?"라며 "어떤 분은 처음 듣고 제목을 '비바람이다'인줄 알았다고 하더라"라며 웃었다.

하지만 이어진 빌보드 월드디지털송세일즈 차트 9위 진입과 관련해 "정말 깜짝 놀랐다. 다음 앨범도 신경을 써서 무조건 영어버전을 함께 내겠다"라고 재치있는 답변을 남겼다.

실제로 홍진영은 이번 신곡 '비바 다 비다'의 한국어 버전과 영어 버전을 동시에 발매했다. 신곡 '비바 라 비다'는 라틴어로 '인생 만세'라는 뜻을 품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마음을 위로하고 응원의 뜻을 담은 라틴 댄스곡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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