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남녀' 1억원의 주인공은?

[서울=뉴시스] 카카오TV '생존남녀' 최종회 예고 사진. 2022.06.03. (카카오TV '생존남녀'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인턴 기자 = 숨막히게 치열한 서바이벌의 마지막 날 상금 1억원의 주인공이 공개된다.

3일 오후 7시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 최종회에서는 10일간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은 플레이어들의 최종 투표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결정된 서바이벌 상금 1억원의 주인공이 공개된다.

지난주 공개된 '생존남녀'에서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혼자 감옥에서 3일을 버틴 플레이어 나윤이 최종 투표를 불과 몇 분 남겨두고 갑자기 감옥에서 사라졌다. 이에 나윤이 과연 마지막에 감옥 탈출의 기회를 얻어 생존 투표까지 참여하는 반전이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마지막까지 화합과 갈등 사이에서 고민하는 플레이어들의 모습이 보여진다. 팀을 리드하며 화합의 모습을 보여줬던 플레이어 오킹은 "우리끼리도 생각이 다 다르다"라며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본편에 미처 담지 못했던 플레이어 개개인의 스토리가 담긴 비하인드 스페셜 영상이 공개된다. 서로에 서운했던 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모습에서 치열한 생존 경쟁에 가려진 플레이어들의 인간적인 매력이 드러날 전망이다.

한편, 카카오TV 오리지널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은 동일하게 주어진 극한의 상황 속에서 성별, 성격, 직업, 취미, 라이프스타일 등이 각기 다른 10명의 참가자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펼쳐내는 생존 전략을 살펴보는 리얼 서바이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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