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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덕호, 옛 연인 이봄소리와 복잡미묘한 관계…'링크'

등록 2022.06.08 10: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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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송덕호. 2022.06.08.(사진=tvN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방송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우 송덕호. 2022.06.08.(사진=tvN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방송 캡처)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배우 송덕호가 tvN 월화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에서 순경 '지원탁'으로 변신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링크'에서 송덕호는 순경 지원탁 역으로 분하여, 다사다난한 지화동 지구대 생활기로 시작을 알렸다.

앞서 지화동 지구대에 순경으로 부임하게 된 지원탁은 옛 연인이었던 황민조(이봄소리 분)와 직장 선후배 사이로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도 한때 뜨겁게 연애했던 두 사람의 복잡미묘한 관계가 재조명됐다. 사건 현장에서 부패한 사체를 처음 접하는 원탁에게 민조는 "지순경은 나가 있어"라며 걱정하는 듯한 감정을 보였고, 원탁은 "난 괜찮아"라고 은연 중 반말을 사용하는 등 과거 연인이었던 모습이 간접적으로 드러났다.

또한 "나 여기 있는 거 알고 여기로 지원한 거니?"라는 민조의 물음에 원탁은 "여기로 발령받을 줄 알았으면 경찰 따위 안 했어"라고 답하며 티격태격하는 보통의 연인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직장 내 위계 서열을 바로 잡으려는 민조의 행동이 이어지며 이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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