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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과 5년째 계약결혼한 고경표, '월수금화목토' 스틸공개

등록 2022.08.25 11: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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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월수금화목토' 고경표. 2022.08.25. (사진=tvN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월수금화목토' 고경표. 2022.08.25. (사진=tvN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배우 고경표가 5년째 계약 결혼을 한 상대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숨기는 정지호 역을 맡는다.

25일 tvN '월수금화목토' 측은 미스터리 장기고객 정지호 역을 맡은 고경표의 스틸을 첫 공개했다.

'월수금화목토'는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박민영 분)과 월수금 미스터리 장기고객 정지호(고경표 분)와 화목토 슈퍼스타 신규고객 강해진(김재영 분)이 펼치는 격일 로맨스물이다.

고경표가 맡은 정지호는 최상은과 5년째 계약 관계를 이어오고 있지만 매주 월수금을 함께 보냄에도 불구하고 직업도, 취미도, 성격도, 베일에 가려진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이날 공개된 스틸 속 고경표는 흐트러짐 없는 슈트핏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젠틀하고 댄디한 분위기를 풍기는 그는 목 끝까지 단추를 채운 셔츠와 각 잡힌 넥타이, 깔끔하게 세팅된 헤어스타일에서 대쪽 같은 원칙주의자 성격이 드러난다.

또 다른 스틸 속 호텔 로비를 살피는 고경표는 까칠해 보이는 표정을 짓고 있다. 이처럼 고경표가 아무런 정보도, 감정도 공유하지 않은채 5년간 박민영과 장기계약을 이어오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완벽한 겉모습과 달리 그가 숨긴 비밀과 정체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한편, tvN '월화수목금토일'은 9월 21일 오후 10시30분에 첫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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