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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연, '금수저'에서 육성재·이종원과 삼각관계

등록 2022.09.05 1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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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채연. 2022.09.05. (사진=MBC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채연. 2022.09.05. (사진=MBC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그룹 '다이아(D.I.A)' 출신 배우 정채연이 드라마 '금수저'에서 나희주 역을 맡는다.

5일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는 정채연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금수저'는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기반으로 하며,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이 바뀐 뒤 금수저가 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서 정채연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의 모습과 함께 우아한 모습으로 피아노 앞에 있다. 그는 극중 재벌가의 딸로 태어났지만 소박하고 넓은 마음을 지닌 나주희 역을 맡았다. 나주희는 황태용(이종원 분)과 정략결혼을 했지만 속마음은 이승천(육성재 분)에게 쏠려있다. 하지만 '금수저'로 운명이 뒤바뀐 이승천과 황태용의 달라진 모습을 보며 혼란스러워하고 예기치못한 삼각관계로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정채연은 "원작인 웹툰 '금수저'를 재밌게 읽었다"며 "재밌게 읽은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를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자신이 맡은 배역 '나주희'에 대해 "'나주희'라는 인물은 정의감이 넘치며 밝고 씩씩한 인물이다. 유복한 가정에서 사랑받으며 자랐지만 그 안에서 돈에 대한 가치관이 다른 인물들과 상반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23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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