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상파울루서 팬 3000여명과 K춤판

[서울=뉴시스] 'JYP WORLD RPD TOUR 2022' 브라질. 2022.10.24. (사진 = 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가수 박진영이 남미에서 흥겨운 춤판을 벌였다.

박진영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박진영 월드 랜덤 플레이 댄스 투어 '2022(JYP WORLD RPD(Random Play Dance) TOUR 2022)'의 네 번째 개최 지역인 브라질 상파울루 독립공원에서 3000여 명의 팬과 댄스파티를 열었다. 해당 투어는 '그루브백' 챌린지를 한층 확대한 프로젝트다.

박진영과 함께 춤추기 위해 모인 이들은 본격적인 챌린지에 앞서 제자리에서 뛰거나 손뼉을 치며 분위기를 예열했다. 상파울루 독립공원을 가득 매운 흥겨운 춤사위에 보는 이들마저 신이 나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브라질에서의 챌린지를 마친 박진영은 SNS에 현장 영상과 함께 "브라질 챌린지 정말 대단했다. 저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해줘서 고맙고 꼭 다시 돌아오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박진영 공식 SNS 채널에 '그루브 백(Groove Back)' 인트로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글로벌 프로젝트의 출발을 알렸으며 해당 투어는 2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니스 비치 윈드워드 플라자에서 막을 내린다.

한편 '박진영 월드 랜덤 플레이 댄스 투어 2022(JYP WORLD RPD(Random Play Dance) TOUR 2022)' 영상은 유튜브 채널 '퇴경아 약먹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