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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PGA 버뮤다 챔피언십 불참…안병훈·노승열 출전

등록 2022.10.25 14: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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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 27일 개막

안병훈과 배상문, 강성훈, 김성현, 노승열

[리지랜드=AP/뉴시스] 김주형이 22일(현지시간) 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리지랜드의 콩가리 CC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3라운드 12번 홀에서 티샷 후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전날 공동 6위였던 김주형은 중간 합계 9언더파 204타 공동 7위를 기록했다. 2022.10.23.

[리지랜드=AP/뉴시스] 김주형이 22일(현지시간) 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리지랜드의 콩가리 CC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3라운드 12번 홀에서 티샷 후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전날 공동 6위였던 김주형은 중간 합계 9언더파 204타 공동 7위를 기록했다. 2022.10.23.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에 김주형이 출전하지 않는다. 한국 선수로는 안병훈, 배상문, 강성훈, 김성현, 노승열이 출전한다.

미국 현지 시간으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북대서양의 영국령 버뮤다 제도 사우스햄튼에 있는 포트 로얄 골프 코스(파71)에서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이 열린다.

총 상금은 93억8372만원이고 우승 상금은 16억8907만원이다.

한국 선수로는 안병훈과 배상문, 강성훈, 김성현, 노승열이 출전한다. 미국 교포인 덕 김과 마이클 김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주형을 비롯해 임성재, 이경훈, 김시우 등 지난주 더 CJ컵에 출전했던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다.

이 대회에서 한국인 역대 최고 성적은 노승열이 지난해 기록한 공동 30위다.

이번 대회에는 현재 페덱스컵 상위 30명 선수들 중 4명이 출전한다. 김성현을 비롯해 개릭 히고, 저스틴 로어, 마크 허바드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DP 월드 투어 멤버인 아드리안 메론크도 커미셔너 추천으로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아드리안 메론크는 유러피안 투어를 우승한 첫 폴란드 출신 선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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