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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안 때려, 부수지"…박미선·장영란·김호영 온다

등록 2022.11.14 15: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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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진격의 언니들' 사전미팅 영상 캡처. 2022.11.14. (사진=채널S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진격의 언니들' 사전미팅 영상 캡처. 2022.11.14. (사진=채널S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채널S 새 예능물 '진격의 언니들'이 박미선·장영란·김호영의 MC 사전미팅 영상을 14일 공개했다.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이하 '진격의 언니들')은 진로·연애·사회생활 등 장르불문 고민을 싹둑 커트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먼저, 맏언니 박미선은 "나는 뼈를 때리기보다는 그냥 부숴버리지"라며 사이다 조언을 예고했다. 그러나 박미선은 '고민커트살롱'을 예약한 손님들의 명단을 확인하고 "이거 방송할 수 있을까? 사람들이 기구하구나"라며 "어떡하니"를 연신 외치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둘째 언니 장영란은 "저는 다른 사람의 삶이나 어떤 힘듦은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하다 못해, 그 사람에게 빙의가 된다"며 남다른 공감 능력을 자랑했다. 또 함께하는 박미선과 김호영에 대해 "난 누구랑도 다 맞아"라고 행동대장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장영란은 하얀 고양이가 품에 안기는 길몽을 꾸었다며 프로그램의 대박을 확신했다.

막내 김호영은 "토크쇼에 대한 갈망이 있어서, 자급자족으로 수다수다한 토크를 많이 해왔었다"며 합류 소감을 전했다. 이어 3MC 조합에 대해 "다른 곳에선 이렇게 세 명 섭외 안 한다. 시끄러워서. 저희는 밝음의 용략 자체가 크다"고 활약을 예고했다.

오는 22일 오후 9시20분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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