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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미리예채파' 혜리 "2년만에 예능 복귀? 이태경 PD 향한 믿음 덕분"

등록 2023.02.22 16: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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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3.02.22. (사진 = ENA '혜미리예채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3.02.22. (사진 = ENA '혜미리예채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그룹 '걸스데이' 겸 배우 혜리가 2년만에 예능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22일 ENA 예능물 '혜미리예채파'는 멤버 혜리와 함께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혜미리예채파'는 외딴 산골에서 안락한 정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예능이다. 혜리, (여자)아이들 미연, 리정, 최예나, 르세라핌 김채원, 파트리샤가 출연한다.

tvN '놀라운 토요일' 하차 이후  2년 반 만에 예능으로 컴백한 혜리는 "하차 이후에도 마음 한편에는 '언젠가는 예능을 다시 하게 될 것' 이라는 막연한 계획이 있었다"고 전했다.

헤리는 "오래 전부터 여자 출연자들끼리 모여 케미를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었는데 마침내 그 바람을 이룰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기뻐했다.

'놀라운 토요일'에서 합을 맞췄던 이태경 PD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보였다. 혜리는 "재회를 이렇게 빨리 할 줄은 몰랐다. 마지막 녹화를 하던 날 둘다 눈물을 보였는데, 민망해질 정도로 빨리 만났다. 긴 시간동안 함께 했기 때문에 저에 대해 잘 알고, 믿음이 있어서 어려움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동안 막내를 도맡았던 혜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맏 언니가 됐다. 그는 "처음 막내에서 벗어날 때는 조금 이상한 기분이 들었지만 집에서도 첫째고, 성격도 맏언니에 가까워서 요즘에는 언니인 쪽이 오히려 편하다"고 답했다.

멤버들과 호흡은 어땠을까. 혜리는 "완벽하다. 모두가 놀러오는 기분으로 현장에 오는 것 같다. 녹화 내내 정말 즐겁고, 가끔은 카메라가 있는 것도 잊어버릴 지경"이라고 전했다.

혜리는 마지막으로 "멤버들이 가진 의외의 모습들이 재미있게 느껴지는 것 같다. 방송에서 보인 모습이 상상한 이미지와 전혀 다른 매력을 느낄 때가 있다"며 방송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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