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우중산행' 계획?...손석구 입은 블랙야크 아웃도어룩으로

블랙야크 손석구 우중 산행 화보 사진(사진=블랙야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올 여름 잦은 비 소식이 예상되면서 우중 산행을 위한 기능성 제품에 관심이 쏠린다.

우중 산행은 일반 산행보다 체온과 체력 유지를 위한 복장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계곡이 있는 산의 경우엔 비가 오면 수면이 급상승할 수 있어 코스를 계획할 때 고려해야 할 요소도 적지 않다.

이에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전속 모델인 손석구 화보를 통해 우중 산행을 위한 기능성 제품을 24일 제안했다.

화보에서 손석구는 빗속에서도 거침없이 자연 속을 누빌 수 있는 우중 산행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빗방울이 맺힌 재킷을 입고 카리스마 있는 눈빛을 더한 손석구는 블랙야크의 고기능성 제품을 ‘손석구답게’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중 산행에는 몸이 젖으면 체온이 내려가기 때문에 고어텍스 자켓을 챙기는 것이 좋다.

손석구의 아이템인 ‘BAC함백GTX자켓’은 별도의 안감이 없는 고어텍스 팩라이트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투습·방수 기능이 탁월하다. 봉제선 전체에는 심실링 공법을 적용해 바늘에서 생기는 미세한 구멍까지 차단해 비를 막아준다.

손석구가 착용한 하의는 방수 지퍼와 3레이어 소재가 적용돼 내구성과 방수성이 뛰어난 ‘오버트라우저팬츠’다. 패커블 형태로 휴대가 가능하고, 비가 오면 기존에 입던 바지를 벗지 않고 바로 위에 착용할 수 있도록 전체 개방이 가능한 지퍼를 옆 선에 적용했다.

블랙야크 손석구 우중 산행 화보(사진=블랙야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우중 산행에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해 여벌의 옷을 챙기는 것이 좋아 넉넉한 사이즈의 가방을 추천하고, 레인커버가 함께 구성된 제품을 고르는 것을 제안한다.

‘엘크28’은 레인커버를 하단부에 별도로 구성해 비가 와도 소지품이 젖지 않도록 보관할 수 있다. 전면부에는 볼륨 패턴과 다양한 지퍼가 구성돼 수납이 편리하다. 등판은 타공 EVA 소재와 국내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에어메쉬 소재를 사용해 밀착감과 통기성이 뛰어나다.

우중 산행에는 방수, 투습 기능은 물론 접지력이 좋은 등산화를 신어야 한다. 고어텍스 소재로 방수, 투습 기능이 뛰어난 ‘엑섬 II GTX’의 아웃솔은 부틸고무의 접지력과 일반고무의 내마모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고무를 사용해 최적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미드컷 등산화로 발목을 충분히 감싸주고 오솔라이트 이노맥스 인솔을 사용해 땀 흡수 및 배출 기능이 우수하다.

이 외에도 비로부터 머리를 보호할 수 있는 고어텍스 모자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헤드렌턴 등 장비를 함께 챙기면 안전하게 우중 산행을 즐길 수 있다.

블랙야크 손석구 우중 산행 화보(사진=블랙야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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