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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해양·항만특위 "인천내항 재개발 차질 없이"

등록 2023.05.30 17: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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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운노조와 인천항 현안 간담회 개최

[인천=뉴시스] 인천항 방문. (사진=인천시의회 제공)

[인천=뉴시스] 인천항 방문. (사진=인천시의회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시의회 해양산업클러스터 및 항만재개발 특별위원회는 30일 인천항을 방문해 각종 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박창호 위원장, 이순학·신영희 부위원장, 김종배·박판순·신성영·조현영 위원 등 특위 소속 의원들과 이봉락 부의장, 신충식 교육위원장, 이선옥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첫 행선지로 인천항운노동조합을 찾아 최두영 위원장 등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인천항 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 관련 현안과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어 인천내항으로 이동해 재개발사업과 함께 상상플랫폼 조성사업의 현황 및 향후 계획을 살피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또 남항에서는 해양산업 클러스터의 지정 및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특위 위원들은 신항과 신항배후단지에서 항만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인천항만공사의 인천항 개발 계획을 청취했다.

박창호 해양·항만특위원장은 "성공적인 내항 재개발을 위해 내항 산업의 대체부지 확보가 절실하다"면서 "인천항운노조의 의견이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목소리를 내달라"고 말했다.

[인천=뉴시스] 인천항 현안 간담회. (사진=인천시의회 제공)

[인천=뉴시스] 인천항 현안 간담회. (사진=인천시의회 제공)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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