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임원희, 홈쇼핑 생방송 첫 도전…"어머니 생각 나" 눈물

[서울=뉴시스] SBS '미운 우리 새끼'. 23.07.21. (사진=SBS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김준호와 임원희가 홈쇼핑 생방송 먹방에 나선다.

23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처음으로 홈쇼핑 생방송에 도전하는 김준호와 임원희의 모습이 담긴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와 임원희는 정경미, 윤형빈 부부를 만난다. 두 사람은 홈쇼핑용 맞춤 멘트를 비롯한 특훈에 나선다. 특히 임원희가 훈련 도중 "어머니 생각이 난다"며 눈물을 쏟아 모두를 당황시켰다는 후문이다.

홈쇼핑 생방송 5분 전 '베테랑' 이상민과 달리 잔뜩 긴장한 김준호와 임원희는 생방송을 시작하자마자 첫 인사부터 난항을 겪는다. 뿐만 아니라 판매 상품을 가지고 김준호가 갑자기 이행시를 선보이는가 하면 임원희는 진열 상품까지 먹어 치워버려 웃음을 안긴다.

마지막 판매 상품인 밥솥에서도 밥솥으로 만들 수 있는 음식이 끊임없이 나오자 김준호와 임원희는 넋을 놓는다. 이들의 무한 먹방과 판매 결과는 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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