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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척 하지마"…탁재훈 '69억 빚 청산' 이상민에 돌직구

등록 2023.08.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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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난 1일 방송된 SBS TV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1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캡처) 2023.08.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 1일 방송된 SBS TV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1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캡처) 2023.08.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예진 기자 = 댄스듀오 '컨츄리꼬꼬' 출신 탁재훈이 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TV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100회 특집으로 꾸며졌고, 이날 개그맨 김준호와 여자친구인 개그우먼 김지민은 탁재훈과 이상민, 배우 임원희의 소개팅을 주선했다. 소개팅에 앞서 김준호는 "우리가 다 잘 되려면 서로 험담하면 안된다"고 신신당부했다. 이에 탁재훈은 "좋은 이야기가 있어야지"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나한테 빈대, 거지, 각설이라고만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돈 얘기 하지 말라. 없는 척 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상민이 "내가 돈이 없는 얘기를 하고 다녔냐?"며 "나는 내가 불쌍하다고 얘기한 적이 없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탁재훈은 "불쌍한 척하지 말라. 빚 얘기도 하지 말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너희 여성분들한테 잘 보이려고 나한테 '뒷방 늙은이'라고 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김준호가 "애 얘기는 해도 되냐?"고 묻자 탁재훈은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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