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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찐팬 가현, 18일 시구…'승요' 등극할까

등록 2023.08.10 11: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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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드림캐쳐 가현 브이로그 화면. (사진= 드림캐쳐컴퍼니 제공) 2023.08.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드림캐쳐 가현 브이로그 화면. (사진= 드림캐쳐컴퍼니 제공) 2023.08.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 멤버 가현이 시구자로 두산 응원에 나선다.

10일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에 따르면 가현은 오는 18일 오후 6시30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 경기의 시구자로 선정됐다.

프로야구 팀 두산 베어스의 팬으로도 유명한 가현은 최근 직접 두산 경기를 관람하러 가는 브이로그(V-log) 콘텐츠를 드림캐쳐 공식 유튜브에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경기를 보러올 때마다 승리했다고 밝힌 가현은 최애 선수를 양의지로 꼽는가 하면, 선수들 포토카드까지 소유하고 있는 모습으로 '찐팬'다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두산 또한 해당 콘텐츠에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드림캐쳐 파이팅"이라고 반응했다.

가현은 소속사를 통해 "제가 너무 좋아하는 두산의 시구를 하게 돼서 기쁘다. 초대해주신 두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운 날씨에도 경기장에 찾아와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이 힘내실 수 있도록 두산의 승리를 기원하며 최선을 다해 던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수분들도 부상 없이 멋진 경기를 하실 수 있도록 힘차게 응원하겠다. 두산 베어스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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