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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임시회 개회…62억원 증액 추경안 등 심사

등록 2023.09.11 05: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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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추경 1조3592억원 심의

예산결산특별위원 9명 선임

위원장 김석조, 부위원장 우지연

이명기 의장 (사진=김천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명기 의장 (사진=김천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의회는 8일 제238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당초 예산보다 62억원 늘어난 1조3592억원 규모의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에 김석조, 부위원장 우지연 의원을 선임했다.

위원은 김세호·박복순·배형태·윤영수·이상욱·정재정·진기상 의원 등이다.

활동기간은 내년 6월 30일이다.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은 11일 "김충섭 김천시장 구속이라는 초유의 사태 속에서 홍성구 부시장을 중심으로 모든 공직자가 하나 돼 시민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적인 시정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추경은 시정을 운영하면서 긴급하거나 수정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진행하는 것으로, 사전 절차 이행과 연내 집행 가능성 검토 등을 통해 시민에게 최대의 효용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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