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방승찬 원장, 제19대 연기협 회장 선임
"대덕연구개발특구 미래 50년 시작, 책임감 느껴…최선 다할 것"
[대전=뉴시스] 연기협 제19대 회장으로 선임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방승찬 원장. *재판매 및 DB 금지
방승찬 신임 회장은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앞으로의 50년 시작을 열게 돼 영광스럽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대덕특구 내 기관의 힘을 모아 국가 기술 경쟁력 제고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TRI 방승찬 원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서 전자공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94년 연구원에 입사해 무선전송기술연구그룹장, 무선통신연구부장, 미래기술연구본부장, 통신미디어연구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22년부터 제10대 원장으로 연구원을 이끌고 있다.
연기협은 1976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과학기술 전문기관의 교류 강화와 기관 발전을 위해 창립됐으며 현재 약 60개 기관의 대표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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