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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우리병원 박철웅 원장, 튀르키예 국제 척추 내시경 심포지엄 강연

등록 2024.02.11 12: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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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우리병원 박철웅 원장이 최근 튀르키예 부르사에서 열린 2024 튀르키예 국제 척추 내시경 심포지엄에 초청돼 강연했다.(사진=대전우리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원장이 최근 튀르키예 부르사에서 열린 2024 튀르키예 국제 척추 내시경 심포지엄에 초청돼 강연했다.(사진=대전우리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우리병원은 박철웅 원장이 최근 튀르키예 부르사에서 열린 2024 튀르키예 국제 척추 내시경 심포지엄에 초청돼 강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튀르키예에서 가장 큰 척추 심포지엄으로 튀르키예 척추 전문의와 해외 각지의 척추 치료 전문의 10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박 원장이 유일했으며 국내 최건, 손상규, 박만규, 임강택, 김현성 박사는 온라인으로 참가해 강연을 진행했다.

박 원장은 ‘요추 3, 4번에 위치한 경막 내 척수외 신경 초종양의 정밀한 제거를 위한 첨단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 기법’을 발표했다.

또 스페셜 패널로 디스크 제거에 대한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과 단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의 비교 및 새로운 개선점이라는 주제로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어 흉추 황색인대 골화증의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 척추관협착증에 대한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을 통한 황색인대의 일괄 제거술을 발표하기도 했다.

박 원장은 “병원에서 연수를 다녀간 전 세계 18개국 200여명의 척추 전문의들이 각자 고국에서 척추 치료 분야를 리드하고 있어 척추 내시경 수술이 한국과 같이 발전하고 있음을 느낀다”며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인의 척추 건강을 위해 더욱 열심히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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