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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할때 '뉴스룸' 보세요…오후 6시대 방송

등록 2024.03.04 13:48:42수정 2024.03.10 03: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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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경, 8개월만 주말 앵커 복귀

JTBC '뉴스룸' 주말 앵커 안나경.

JTBC '뉴스룸' 주말 앵커 안나경.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JTBC '뉴스룸'이 방송사 메인뉴스 중 가장 먼저 시청자를 찾는다.
 
뉴스룸은 11일부터 기존보다 1시간 빠른 오후 6시50분부터 방송한다. JTBC 메인 뉴스 시간대 변경은 10년 만이다. 하루 종일 쏟아지는 뉴스를 가장 빠르고 정확·친절하게 전달하는 게 목표다. 비하인드 등 코너를 신설하고 심층 탐사보도도 강화한다. "TV뿐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퇴근 시간대 뉴스 소비가 많다"며 "퇴근하면서 혹은 퇴근 후 저녁을 하면서 뉴스를 소비하는 시청자를 위해 시간을 변경하게 됐다"고 했다.
 
주말 뉴스룸은 오후 6시40분으로 이동한다. 안나경 앵커가 홀로 진행한다. 2016년 4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7년간 뉴스룸 주중 앵커를 맡았다. 8개월 여 만에 주말 뉴스룸으로 복귀, 정치·사회 이슈를 강화한다. 인터뷰 대상도 대중문화뿐 아니라 정치·사회 관계자로 폭을 넓힐 계획이다.
 
'사건반장'은 뉴스룸에 이어 평일 오후 7시50분 전파를 탄다. 단순한 사건사고 전달이 아닌, 프로그램에 접수된 시청자 제보를 바탕으로 한다. 양원보 앵커와 박지훈·양지열 변호사 등이 함께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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