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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365 돌봄 어린이집 확대…강동지역 2곳 추가

등록 2024.03.07 08: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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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향·천생어린이집 2곳 추가 지정

365일 시간 단위 보육서비스 제공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

365 돌봄 어린이집. 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65 돌봄 어린이집. 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365 돌봄 어린이집을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 시립금오어린이집(형곡동)에 이어, 시립예향어린이집(구평동), 시립천생어린이집(구포동)을 추가 지정 운영한다.

365 어린이집은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365일 시간 단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운영한 시립금오어린이집은 운영 한달 만에 이용자가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맞벌이, 자영업, 병원 치료 등 일시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의 상담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부모들이 야간 및 휴일에 언제든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양육자의 육아 어려움을 최소화하는 등 틈새없는 돌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365 돌봄 어린이집 이용 대상은 6개월 이상 미취학 영유아다.

이용 상담은 시립금오어린이집(054-455-6050), 시립예향어린이집(054-473-6501), 시립천생어린이집(054-476-5505)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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