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대전시교육청 '교육공감원탁회의' 토론자 모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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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5월 14일  BMK컨벤션에서 ‘자율과 성장의 미래형 대안교육 내실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4년 제1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토론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학교 부적응 학생들의 학업중단 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2024학년도 시교육청의 대안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대안교육 내실화 방안을 논의하기위해 열린다.

토론 참여를 희망하는 대전시민은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참여·제안-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참여 안내)에서 내달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여 학생과 학부모, 시민은 봉사활동 시간을, 공무원은 상시학습 시간을 인정받는다.

◇대전시교육청, 고교 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운영

대전시교육청은 학교예술교육 내실화를 위해 '고교 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2020년 교육부 ‘예술특성화 교육과정’ 사업 일환으로 예술 전공 학생들에게 예술 실기·이론 등 맞춤형 예술심화 교육을 지원한다. 또 비전공 학생들은 다양한 예술활동으로  정서적 풍요로움과 심미적 감수성을 함양한다.

운영 형태는 중점형, 거점형, 위탁형으로 해당 학교 실정에 맞게 자율 선택할 수 있다.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연계한 거점형 운영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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