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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전국 첫 지자체형 초등돌봄센터 3곳 개소

등록 2024.03.29 11: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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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대물댄동산센터 현판식. (사진=남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별대물댄동산센터 현판식. (사진=남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상상누리터 별내물댄동산센터 등 남양주형 초등돌봄센터 3곳을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

남양주 상상누리터는 돌봄수요에 비해 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적 돌봄체계를 조성하는 전략적 돌봄사업으로, 지자체 주도로 초등돌봄센터를 운영하는 곳은 남양주시가 처음이다.

이번에 문을 연 곳은 별내물댄동산센터와 진접소망센터, 진접장승센터 등 3곳으로, 5월에는 오남푸른숲센터가, 7월에는 다산중앙센터와 다산별빛센터가 차례로 개소할 예정이다.

시는 전날 별내물동산센터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도·시의원, 센터 및 교회 관계자,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운영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별내물댄동산센터 운영을 맡은 물댄동산교회 관계자는 “상상누리터 돌봄사업의 취지에 공감했고, 공동체와 함께하는 지역교회로서 책임감을 느껴 운영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대한민국 치초의 지자체형 돌봄센터인 상상누리터는 지역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공유돌봄과 공유경제의 대표적인 예가 될 것”이라며 “상상누리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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