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구미 금오산 야영장 예약제 시행…'자연에서 하룻밤'

등록 2024.04.17 06:28:3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가족과 함께 금오산에서 즐기는 캠핑

금오산 야영장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금오산 야영장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금오산 야영장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7~9월 시행하던 예약제 운영기간을 앞당겨 5~10월로 확대 운영한다.

시청 누리집에서 매월 1일과 16일 2주 단위로 예약할 수 있다.

예약 기간은 1회 2박 3일 이내로 월 2회 이용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무료이며, 안내소에서 본인 확인 후 이용하면 된다.

도립공원인 금오산 야영장은 캠핑족과 시민들이 매년 3만명 이상 찾는 구미지역 대표 힐링 휴식처다.

야영지(116면), 주차장(200면), 족구장, 화장실(2곳), 급수대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금오산이라는 천혜의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캠핑을 즐기고 힐링할 수 있도록 올해는 최대한 빨리 야영장 예약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야영장을 찾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