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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최고 몸짱 '미스터 선발대회' 동해서 열린다

등록 2024.04.18 15: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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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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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동해시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내 최고 몸짱을 뽑는 ‘제31회 미스터 강원 선발대회 겸 전국체전 1차 선발전’이 열린다.

강원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와 동해시보디빌딩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동해시 평생학습관에서 도내 보디빌딩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대회는 피지크, 보디피트니스, 뷰티바디, 보디빌딩(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장년부, 중년부, 실버부) 등 다양한 부문으로 구분되며, 화려한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인 19일 오후 1시 몸무게 측정을 시작으로 오후 3시부터   예선전이 시작된다.

개회식은 20일 오후 1시 평생학습관에서 선수들은 각 부문별 몸짱 자리를 놓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특히 보디빌딩대회는 기존의 스포츠대회와는 달리 공연예술의 특징을 지니고 있어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상은 미스터강원 MVP상, 체급별 1~3위상, 장려상, 특별상, 근육상, 포즈상이 수여되며, 체급별 1위를 차지한 선수들은 전국체전에 선발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도내 보디빌딩 동호인들 간 화합 유도로 서로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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