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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이렇게 무섭다…도심 한복판 바지 내린 소방관

등록 2024.04.19 09:13:21수정 2024.04.19 09: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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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도심 한복판에서 바지를 내리고 길거리를 돌아다닌 소방관이 직위해제됐다.

광주 서부소방서는 19일 공연음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A 소방교를 직위 해제했다고 밝혔다.

A 소방교는 지난달 1일 밤 11시 17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한 도로에서 바지를 벗고 신체를 노출한 채 거리를 걸어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A 소방교는 도로를 돌아다니며 여성 보행자들 앞에서 이같은 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에 따르면 A 소방교는 당시 만취 상태였다. A 소방교는 "소변이 마려워서 그랬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하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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