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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북미 10개 도시 투어…스타디움 입성도

등록 2024.04.23 10: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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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에이티즈 코첼라. (사진 = KQ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4.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에이티즈 코첼라. (사진 = KQ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4.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북미로 월드 투어 열기를 이어간다.

23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오는 7월 미국 타코마를 시작으로 북미 10개 도시에서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를 펼친다.

지난 1월 서울에서 닻을 올린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의 연장선이다.

7월14일(이하 현지시간) 타코마 타코마 돔(Tacoma Dome), 17일 오클랜드 오클랜드 아레나(Oakland Arena), 20일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BMO Stadium), 25일 피닉스 풋프린트 센터(Footprint Center), 28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Globe Life Field), 31일 덜루스 가스 사우스 아레나(Gas South Arena)를 방문한다.

이어 8월3일 뉴욕 시티 필드(Citi Field), 6일 워싱턴 D.C 캐피털 원 아레나(Capital One Arena), 8일 토론토 스코샤뱅크 아레나(Scotiabank Arena), 10일 로즈몬트 올스테이트 아레나(Allstate Arena)를 순회한다.

특히, 이 가운데 시티 필드는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 비욘세(Beyonce), 레이디 가가(Lady GaGa) 등이 공연했다. K팝 아티스트 중에서 에이티즈는 '방탄소년단'(BTS) 다음으로 해당 공연장에 입성한다. 아울러 글로브 라이프 필드는 약 4만 명이 넘는 수용인원을 자랑하는 대규모 경기장으로, 에이티즈가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입성하는 곳이다.

최근 에이티즈는 K팝 보이그룹 최초로 미국 대형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스테이지에 올라 올 여름에 미국에 다시 오겠다는 멘트로 이번 투어에 대한 힌트를 안기기도 했다.

에이티즈는 현재 K팝을 대표하는 팀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작년 12월 발매한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 FIN : WILL)'을 통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차트에 6주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빌보드 차트와 함께 세계 양대 팝 차트로 통하는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100에서 아쉽게 1위를 놓치며 2위에 올랐다.

오는 5월31일 오후 1시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을 발매한다. 미국 그래미 뮤지엄에선 팝업 전시회 'KQ 엔터테인먼트 (에이티즈 & 싸이커스): 어 그래미 뮤지엄 팝업(KQ ENT. (ATEEZ & xikers): A GRAMMY Museum Pop-Up)'이 열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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