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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아시아나와 '시드니·멜버른' 패키지 상품 출시

등록 2024.04.30 09: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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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린더스 스트리트 역. (사진=노랑풍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플린더스 스트리트 역. (사진=노랑풍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노랑풍선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호주 시드니, 멜버른 패키지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7월2일부터 9월1일까지 주 4회(화·목·토·일) 출발해 국적기인 아시아나항공 직항 노선을 이용한다. 모든 일정은 준특급 호텔에서 숙박해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호주 시드니·멜버른 패키지 여행 상품은 ▲도시의 상징으로 불리는 '세인트 폴 성당'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플린더스 스트리트 역 ▲그라피티 예술의 진원지로 알려진 '호시어레인' 등 멜버른의 랜드마크들을 모두 둘러볼 수 있다.

또 ▲세계 10대 관광지 중 하나인 '그레이트 오션로드' ▲만화 '토마스'의 실제 모델이자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증기기관차 '단데농·퍼핑빌리' ▲전 세계에서 가장 작은 펭귄을 볼 수 있는 '필립 아일랜드' 등 멜버른에서 가장 인기 있는 투어가 모두 포함돼 있다.

 '멜버른 6일' 상품은 노쇼핑을 비롯해 2일간의 자유 일정도 포함돼 있어 다른 관광지들을 개인의 취향에 따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시드니·멜버른’ 상품의 경우 호주 시드니의 명물 '오페라 하우스'와 산속 예술인 마을 '탬보린 마운틴' 등 시드니와 멜버른, 골드코스트의 주요 관광지 들을 둘러볼 수 있다. 식사는 ▲스테이크 ▲해산물 요리 ▲피시앤칩스 등 특식 및 현지식이 제공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호주는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어 대도시가 가지고 있는 매력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꺼번에 얻을 수 있는 매력적인 국가"라며 "이번 신규 상품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호주에서 여행의 즐거움을 깨닫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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