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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에 뱀장어, 쏘가리 등 300여만 마리 방류

등록 2024.04.30 10:05:28수정 2024.04.30 11: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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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어족자원 증식·내수면 수산자원 조성

[여주=뉴시스]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위한 어종 방류 모습(여주시 제공)

[여주=뉴시스]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위한 어종 방류 모습(여주시 제공)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는 남한강 생태계를 보호하고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을 위해 우리나라 토종 어종인 뱀장어, 쏘가리 등 수산종묘 327만5000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30일 여주시에 따르면 내수면 어업인과의 협의를 통해 남한강 수산생태에 적합한 어종 및 방류량을 확정했으며, 어종별 방류 시기를 고려해 5월부터 순차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는 전년 대비 8400만원을 증액한 2억1000만원의 예산을 확보, 어족자원 증식을 통한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보탬을 주기로 했다.

김현택 축산과장은 "앞으로도 어민과 방류 어종 등을 협의해 지속적으로 내수면 수산 종자 방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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