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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컵 국제남자배구 7월 제천서 '첫 스파이크'

등록 2024.04.30 10: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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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컵 국제배구 업무협약하는 김창규(왼쪽서 두번째) 제천시장과 오한남(왼쪽서 세번째) 대한바구협회장. *재판매 및 DB 금지

코리아컵 국제배구 업무협약하는 김창규(왼쪽서 두번째) 제천시장과 오한남(왼쪽서 세번째) 대한바구협회장.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대한배구협회의 코리아컵 국제남자배구대회가 오는 7월 충북 제천에서 첫걸음을 내디딘다.

제천시는 대한배구협회와 '2024 코리아컵 제천 국제남자배구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창규 시장은 전날 제79회 전국 종별배구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제천체육관에서 오한남 대한배구협회장을 만나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시는 내년 제1회 대회에 2억9500만 원을 지원한다. 대한배구협회는 제천서 열리는 첫 대회를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면서 이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코리아컵은 한국 남자배구의 국제 경기 경험 축적과 국제무대 복귀를 위한 대회다. 7월13일부터 닷새 동안 열릴 첫 대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이집트, 호주 5개국 배구 대표팀이 출전한다.

김 시장은 "제천은 훌륭한 선수를 다수 배출한 우리나라 배구의 뿌리"라면서 "시는 대한민국 배구와의 상생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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