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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전국 이마트 매장서 우럭회 30% 할인 판촉전

등록 2024.04.30 13: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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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부터 6일까지

남해군, 전국 이마트 매장서 우럭회 30% 할인 판촉전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이 이마트와 함께 수산물 소비 판촉전을 연다.

남해군은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전국 이마트 110여개 지점에서 '남해군 우럭회 최대 30% 할인 판촉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수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해 5월을 ‘남해군 수산물 맛남의 달’로 정하고 첫째 날부터 ‘이마트와 함께하는 남해군 수산물 소비 판촉전’을 준비했다.

이번 판촉전은 최근 산지 가격 하락과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해군의 우럭 양식 어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을 통해 국·도비를 확보한 남해군은 우럭회 판매가격의 할인 폭을 높였다.
 
행사기간 동안 청정해역인 남해군 미조항 인근에서 자란 우럭 약 8t이 출하될 예정이다.
 
6일간 진행되는 ‘이마트와 함께하는 남해군 수산물 소비 판촉전’에서는 우럭회(중) 1팩(기존 2만7980원)이 신세계포인트 적립회원 대상으로 30% 할인된 가격인 1만9586원으로 판매된다.
 
이마트 관계자는 “남해군 어가에 도움이 되고 고객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우럭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어가와 고객, 모두가 윈윈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남해군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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