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대국민 아이디어 제안 프로젝트 '띵커-바웃'

'2023~2024 한국방문의해' 로고. (자료=한국관광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여행하기 좋은 한국을 만들기 위한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

공사는 30일부터 오는 5월19일까지 대국민 사업 아이디어 제안 이벤트 '띵커-바웃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공사에 기대하는 역할 또는 제안하고 싶은 관광 부문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공사는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내 이벤트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매년 국민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검토해 실제 사업으로 추진하고 공사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에도 반영하고 있다.

관광공사 마정민 기획조정팀장은 "국내외 더 많은 관광객에게 한국여행의 설렘과 감동을 전하고자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며 "한국관광의 미래를 위해 생각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감 없이 제안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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