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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맞춤통합지원 플랫폼 개통…지역별 기관·서비스 한눈에

등록 2024.05.02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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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경제·심리·폭력 등 문제 통합지원

위치 기반한 기관·서비스 검색 가능해

[서울=뉴시스] 교육부는 2일 '학생맞춤통합지원' 홈페이지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지역자원 찾기 화면(자료=교육부 제공) 2024. 5. 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교육부는 2일 '학생맞춤통합지원' 홈페이지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지역자원 찾기 화면(자료=교육부 제공) 2024. 5. 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인근 지역 내 학생 지원기관 및 관련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 마련됐다.

교육부는 2일 '학생맞춤통합지원' 홈페이지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 학생 각각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지원하는 정책으로,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어려움을 겪거나 학교에 알리기 싫은 경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번에 개통하는 홈페이지는 학교나 학생이 학교 인근의 학생 지원기관 및 관련 서비스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위치를 기반으로 한 지역자원 찾기 기능이 포함돼 있다.

이날 기준 전국 총 6170개 유관기관이 연계돼 있으며, ▲경제 1624건 ▲돌봄·안전 2224건 ▲학업 2442건 ▲건강 3028건 ▲심리 ·정서 884건 ▲기타 3116건 등 1만3318개의 서비스가 등록돼 있다. 유관기관 서비스 정보는 매년 5월과 11월 갱신될 예정이다.

홈페이지는 'https://www.kedi.re.kr/studentsupport'로 접속하거나 포털사이트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을 검색해 들어갈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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