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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실크를 중심으로” 드라마 ‘연인’ 극중 한복전

등록 2024.05.03 14: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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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희 의상감독 초대전

15일까지 철도문화공원서

[진주=뉴시스]드라마 '연인' 극중 한복전.(사진=진주시 제공).2024.05.0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드라마 '연인' 극중 한복전.(사진=진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3일 드라마 ‘연인’의 극중 한복전인 ‘진주실크를 중심으로’ 개막식을 철도문화공원 차량정비고에서 개최했다.

오는 15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2023년 큰 인기를 얻고 종영한 드라마 연인의 의상감독인 진주실크 홍보대사 이진희 디자이너의 작품전으로, 출연진 의상을 비롯해 연인의 장면 설명, 연인의 사계 영상 등으로 구성돼 있다.

드라마 '연인'의 진주실크 한복의상은 철저한 고증을 통해 제작됐으며, 전통한복 의상의 우아함을 고스란히 재현해 호평을 받으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끌어냈다.

이진희 의상감독은 “원단이 옷의 시작이자 끝이며 원형적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우아함을 넘어 격이 있는 진주실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실크의 아름다움을 멋진 작품으로 표현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세계실크 5대 명산지로서의 명성에 걸맞은 실크산업 및 전통문화의 부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주=뉴시스]드라마 '연인' 극중 한복전.(사진=진주시 제공).2024.05.0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드라마 '연인' 극중 한복전.(사진=진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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