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인들 5월 나눔정신 실천…5·18 기념주간 특별 할인행사
광주상인연합회·궁전제과·양동복개상가
베비에르·용봉동 패션의거리·봉선시장
[광주=뉴시스] 광주시, 광주시상인연합회, 궁전제과, 베비에르, 양동복개상가, 용봉동 패션의거리, 봉선시장 '오월광주 나눔세일 업무협약'. (사진=광주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시는 광주시상인연합회, 궁전제과, 베비에르, 양동복개상가, 용봉동 패션의거리, 봉선시장 등과 '오월광주 나눔세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오월 나눔정신 참여 업체들은 5·18 기념주간에 나눔세일 행사를 진행하고 광주시는 참여업체가 홍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5·18정신 계승사업 발굴·추진·참여를 위한 상시 협의 등 나눔·연대의 광주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실천사업 등을 발굴한다.
나눔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들은 궁전제과, 베비에르, 양동복개상가, 용봉동 패션의거리, 봉선시장 등이다.
업체들은 15일부터 19일까지 5%에서 최대 18%까지 특별할인 행사를 할 예정이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1980년 5월 광주는 헌혈로 부상자를 치료했으며 주먹밥으로 나누며 굶주림을 해결하며 민주주의와 공동체를 지켜냈다"며 "공직자들부터 나눔행사에 참여한 업체들의 상품 구입에 앞장서고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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