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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상인들 5월 나눔정신 실천…5·18 기념주간 특별 할인행사

등록 2024.05.03 15:15:09수정 2024.05.03 23: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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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인연합회·궁전제과·양동복개상가

베비에르·용봉동 패션의거리·봉선시장

[광주=뉴시스] 광주시, 광주시상인연합회, 궁전제과, 베비에르, 양동복개상가, 용봉동 패션의거리, 봉선시장 '오월광주 나눔세일 업무협약'.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시, 광주시상인연합회, 궁전제과, 베비에르, 양동복개상가, 용봉동 패션의거리, 봉선시장 '오월광주 나눔세일 업무협약'. (사진=광주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지역 상인들이 5·18민주화운동의 나눔 정신에 동참하기 위해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광주시는 광주시상인연합회, 궁전제과, 베비에르, 양동복개상가, 용봉동 패션의거리, 봉선시장 등과 '오월광주 나눔세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오월 나눔정신 참여 업체들은 5·18 기념주간에 나눔세일 행사를 진행하고 광주시는 참여업체가 홍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5·18정신 계승사업 발굴·추진·참여를 위한 상시 협의 등 나눔·연대의 광주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실천사업 등을 발굴한다.

나눔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들은 궁전제과, 베비에르, 양동복개상가, 용봉동 패션의거리, 봉선시장 등이다.

업체들은 15일부터 19일까지 5%에서 최대 18%까지 특별할인 행사를 할 예정이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1980년 5월 광주는 헌혈로 부상자를 치료했으며 주먹밥으로 나누며 굶주림을 해결하며 민주주의와 공동체를 지켜냈다"며 "공직자들부터 나눔행사에 참여한 업체들의 상품 구입에 앞장서고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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