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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초여름 더위…서울·대전 28도까지 올라[내일날씨]

등록 2024.05.03 17:52:04수정 2024.05.03 19: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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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7~17도, 낮 최고 21~29도

어린이날 당일에는 전국 대부분 비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 광장 분수대를 찾은 한 가족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05.02.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 광장 분수대를 찾은 한 가족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05.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어린이날 연휴 첫날인 오는 4일은 낮 기온이 2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고 일교차가 20도까지 벌어지겠다.


기상청은 3일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많아지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어린이날 당일인 모레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고, 일부 지역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7~17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를 오르내리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가량으로 매우 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4도, 춘천 11도, 강릉 17도, 대전 12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대구 12도, 부산 14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4도, 춘천 29도, 강릉 28도, 대전 28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대구 27도, 부산 23도, 제주 24도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전라권내륙과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전라서해안과 충청권, 그 밖의 경상권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경기내륙, 강원도, 충북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그 밖의 중부지방에도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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