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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어버이날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에 '맥주박 간식' 지원

등록 2024.05.07 09: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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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박으로 만든 고단백 간식 강남구자원봉사센터에 500봉 기부

구자범 수석부사장과 아시아 본사(버드와이저 APAC) 법무정책홍보부문 크렉 부사장(가운데), 강남구자원봉사센터 이화옥 센터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자범 수석부사장과 아시아 본사(버드와이저 APAC) 법무정책홍보부문 크렉 부사장(가운데), 강남구자원봉사센터 이화옥 센터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오비맥주가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을 위한 '맥주박 건강간식'을 강남구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현대카드 쿠킹라이브러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부문 구자범 수석 부사장, 아시아 본사(버드와이저 APAC) 법무정책홍보부문 크렉(Craig Katerberg) 부사장과 강남구자원봉사센터 이화옥 센터장이 참석했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에 기부된 간식은 역삼재가노인데이케어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 40여명에 전달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카스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바나나맛 곡물과자 '나나스틱롤' 500봉을 강남구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나나스틱롤은 맥주 제조 과정에서 자연스레 발생하는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한 고영양 원료 '리너지가루'에 현미, 옥수수, 검정콩 등 21가지 국내산 곡물을 담아 만든 영양분이 풍부한 간식이다.

오비맥주와 푸드 업사이클 전문 기업 리하베스트가 협력해 개발한 리너지가루는 일반 밀가루 대비 단백질 함량 평균 2.4배, 식이섬유 함량은 20배가량 높다.

리너지 가루 1kg을 사용할 경우 부산물 폐기 발생 3kg과 탄소 배출량 11kg를 줄이고 물 사용량 3.7톤(t)을 절약하는 친환경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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