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해리~부안 국도 시설개량공사 8일 개통
심원면~아산면 선형 개량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2차로 국도 개량사업인 '국도22호선 고창 해리-부안 도로시설개량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8일 오후 4시에 개통한다.
이 도로는 고창군 심원면 궁산리~아산면 삼인리를 잇는 10.3㎞ 구간으로 총 516억원이 투입됐다.
개통하는 국도22호선 해리-부안 구간은 도로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선형개선을 통해 도로 이용자의 교통편의 제공 및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리청 백진호 도로관리국장은 "이번 시설개량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성과 통행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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