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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활넙치류 수출 해상물류비 최대 3000만원 지원

등록 2024.05.07 14: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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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특별자치도 청사 전경. (사진=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제주특별자치도 청사 전경. (사진=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활넙치류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최대 3000만원까지 해상물류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도내 활어 수출업체들이 수출 직항노선 부재와 복잡한 유통경로로 다른 지역과 비교해 물류비 과중으로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마련된 것이다.

이에 따라 활어 수출 시 제주발 활어 선적 차량 1㎏당 160원,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도는 지난 2022년 첫 지원 이후 지난해까지 모두 9개소에 2억원을 지원했다.

정재철 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상물류비 지원으로 물류비 부담을 덜어 제주 수산업이 한층 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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