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활넙치류 수출 해상물류비 최대 3000만원 지원
[제주=뉴시스] 제주특별자치도 청사 전경. (사진=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는 도내 활어 수출업체들이 수출 직항노선 부재와 복잡한 유통경로로 다른 지역과 비교해 물류비 과중으로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마련된 것이다.
이에 따라 활어 수출 시 제주발 활어 선적 차량 1㎏당 160원,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도는 지난 2022년 첫 지원 이후 지난해까지 모두 9개소에 2억원을 지원했다.
정재철 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상물류비 지원으로 물류비 부담을 덜어 제주 수산업이 한층 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