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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밭수목원 꽃축제 '도심속 수목원, 봄과 여름 사이'

등록 2024.05.07 15: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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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 잔디광장서 10~26일

[대전=뉴시스]지난해 한밭수목원 꽃축제장. 2024. 05. 07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지난해 한밭수목원 꽃축제장. 2024. 05. 07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는 10일부터 26일까지 17일 동안 한밭수목원 원형 잔디광장 일대에서 ‘2024년 한밭수목원 꽃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꽃축제의 테마는 ‘도심 속 수목원, 봄과 여름 사이’로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가정의 달 이미지에 어울리는 봄꽃 축제로 기획했다.

대전시립미술관과 연정국악원 야외 주차장에서 하차해 엑스포 시민광장 내 이동식 스카이로드 양옆 넝쿨 장미 길을 따라 이동 동원의 장미축제장으로 입장할 수 있다.

입구 장미꽃탑 앞 황금마차에는 포토존, 장미터널을 지나 야자나무 등 이국적인 열대풍화단과 허브정원 등이 볼거리다.

또 가련하고도 부드러운 이미지와 따뜻한 사랑을 받고 수줍어하는 이미지의 작약원(꽃말 수줍음), 야생과 가정을 소주제로 한 몽골게르(가정집) 안에 조성된 야생화 분재, 채소정원, 민간 정원, 꽃벽 정원 등도 있다.

박도현 시 환경녹지국장은 “봄과 여름이 만나며 본격적으로 꽃들이 얼굴을 내미는 5월 한밭수목원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꽃을 즐기는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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