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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수주팔봉 재해복구공사…내달까지 부분 출입 통제

등록 2024.05.07 15: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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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팔봉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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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캠핑 성지 충북 충주 수주팔봉 이용이 앞으로 2개월 동안 부분 통제된다.

충주시는 5~6월 수주팔봉 하천 변 재해복구 공사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대소원면 문주리에 있는 수주팔봉은 지난해 7월 불어난 물에 쓸려 내려온 퇴적토와 자갈로 인해 물의 흐름이 둔화한 상태다.

이 기간 시는 국비 2억5000만 원을 들여 하천 본래의 원활한 흐름을 복원하고 수해 예방과 쾌적한 친수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복구 공사 기간 일부 하천 구간 관광객 출입이 통제된다.   

시는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사업 구간을 반으로 나눠 부분 통제하면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7월 이전에 조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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