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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파티마신협, 올해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추진

등록 2024.05.07 17: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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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파티마신협은 태평지역아동센터와 '신협 어부바 멘토링' 지원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사진=신협 전북본부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파티마신협은 태평지역아동센터와 '신협 어부바 멘토링' 지원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사진=신협 전북본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파티마신협은 태평지역아동센터와 '신협 어부바 멘토링'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신협의 대표 사회공헌법인인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실시하는 사업이다.

 전국의 신협과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멘토가 돼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금융 및 경제 지식을 전달해 건전한 금융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날 협약식을 시작으로 관계 형성프로그램을 통해 멘티들과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티마신협은 이달부터 7개월간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과 복지를 위한 경제 관련 멘토링 활동을 모두 6차례에 걸쳐 지원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신협 견학과 눈높이 금융 교육을 통해 경제관념과 소비 습관 등을 함양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구매한 후 인근의 영아원에 직접 기부해 보는 기부 체험, 내가 사는 동네의 쓰레기를 줍고 청소하는 에코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춘제 이사장은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아동·청소년에게 금융 지식과 협동 정신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파티마신협은 2016년부터 어부바 멘토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과 2022년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신협중앙회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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