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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용역 착수보고회

등록 2024.05.07 17: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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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경남 창원시청 제3회의실에서 7일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 기획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5.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경남 창원시청 제3회의실에서 7일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 기획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5.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과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 기획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용역은 올해 1월 신규 지정된 마산해양신도시 내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D.N.A.혁신타운 건립의 국비 확보를 위한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응 용역이다.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 방안, D.N.A.(Data, Network, AI) 산업 육성, 주력산업(제조업)과의 연계 방안, 문화·예술 콘텐츠산업 육성, 국고 지원의 필요성 등을 담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용역 추진계획, 사업 방향성, 예비타당성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됐다. 국비 확보를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 시기는 올해 4분기를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은 부지면적 3만3089㎡, 20층 규모 산업시설, 12층 규모 지원시설로 구성된 D.N.A.혁신단지가 건축되며, D.N.A.기업을 중심으로 첨단 제조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창원=뉴시스]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7일 열린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 기획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5.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7일 열린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 기획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5.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총 사업비는 3860억원으로 그 중 국비 확보 계획은 2900억원이다.

홍남표 시장은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은 마산의 새로운 산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창원의 미래 50년을 준비할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마산에서 일어날 산업혁신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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