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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부산에서 귀농·귀촌 정책 알렸다

등록 2024.05.08 13: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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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서 교육생 대상 정책홍보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 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밀양시 귀농·귀촌 정책을 알렸다고 8일 밝혔다.

찾아가는 귀농·귀촌 홍보대사의 하나로 진행된 홍보 행사는 ‘왜 귀농·귀촌은 밀양인가?’에 대한 화두로 시작해 현재 밀양농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 최근 밀양으로의 귀농·귀촌 증가 이유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밀양=뉴시스] 밀양시가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 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밀양시 귀농·귀촌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5.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밀양시가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 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밀양시 귀농·귀촌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5.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귀농·귀촌인을 위한 시의 다양한 지원 시책 홍보도 이어졌다. 도시민이 농촌에 임시 거주하며 영농활동과 지역정서를 체험할 수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안내했다.

또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상호 간의 화합을 위한 마을주민 초청행사 지원과 동아리 활동 지원, 도시민의 이주를 돕는 이사비 지원, 귀농인 초기 정착과 안정 정착 지원, 농지 임차료 지원 등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고 참석자들의 의문 사항에 대한 질의와 응답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번 홍보 행사를 통해 밀양 농업의 발전상과 다양한 지원 시책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시는 2020년부터 매년 지속해서 귀농·귀촌 인구가 늘어나고 있으며, 귀농·귀촌 활성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인근 도시 중 밀양으로의 전입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부산지역에 대한 홍보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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