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참여 희망자 모집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오는 20일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접수

주택지원사업 오는 13일부터 설치 희망자 접수 진행

[평택=뉴시스] 평택시청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은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비 일부를 정부와 지자체에서 정액지원하게 된다.

시는 오는 2025년 융복합지원사업 국비 공모 참여를 위해 서부지역 읍면을 대상으로 컨소시엄 선정업체를 통한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주택지원사업은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주택지원사업과 경기도에서 자체 추진하는 주택태양광 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국비와 도비 연계해 각각 50가구씩 가구당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오는 13일부터 설치 희망자 접수가 진행된다.  접수방법은 경기도 및 평택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은 관내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난해 수요조사를 벌인 결과 올해 109가구에 87.2㎾가 설치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들이 더 많은 에너지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발굴하고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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