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병원, 어버이날 입원 환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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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혜명심의료재단(이사장 임성현) 울산병원(병원장 이주송)은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빠른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울산병원에 입원 중인  65세 이상 환우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울산병원 이주송 병원장은 “카네이션을 받은 환자분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모든 의료진이 보람을 느꼈다”며 “어르신이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신정지점, 늘푸른노인전문요양원에 사랑의 기부금 전달

NH농협은행 신정지점(지점장 김시훈)은 8일 늘푸른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농협은행 신정지점 김시훈 지점장과 늘푸른노인전문요양원 우재권 원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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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훈 지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신정지점은 어르신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전화금융사기 인출책 검거 등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역할에 힘쓰고 있다.

◇울산대공원, 펫티켓 SNS 이벤트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 울산대공원은 오는 20일까지 울산대공원 펫티켓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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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울산대공원을 이용하는 방문객이 늘어남에 따라 펫티켓 캠페인의 하나로 시민 참여형 펫티켓 인증샷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울산대공원에서 펫티켓을 준수한 반려동물과 함께 찍은 사진을 필수 해시태크(#울산대공원, #펫티켓, #울산시설공단)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한다.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해 2024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입장권(2장)을 지급한다.

울산대공원 관계자는 “반려인 1000만 명 시대라 불릴 만큼 울산대공원에 반려동물과 산책하는 이용객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어울려 편안하게 울산대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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