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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日 오리콘 주간합산 앨범랭킹 12번째 1위…해외 아티스트 최다

등록 2024.05.09 08: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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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세븐틴이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세븐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4.29.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세븐틴이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세븐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4.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그룹 '세븐틴'(SVT)이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9일 오리콘에 따르면,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가 최신 주간 합산 앨범 랭킹(5월 13일 자/집계기간 4월29일~5월5일) 정상에 올랐다. 이 앨범은 지난 7일 발표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세븐틴은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통산 12번째 정상을 찍으며 해외 아티스트 최다 1위 기록을 경신했다.

오리콘 주간 앨범 합산 랭킹은 CD 판매량과 디지털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횟수 등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세븐틴은 CD 판매량 33만3000장을 포함해 총 34만 4000 포인트를 기록했다. 오리콘은 "이는 올해 해외 아티스트가 기록한 가장 높은 주간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는 지난 8일 공개된 빌보드 재팬 최신 '핫 앨범' 차트(집계 기간 4월29일~5월5일)와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지난달 29일 발매된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는 베스트 앨범으로는 이례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초동(발매 직후 일주일 간 음반 판매량)은 296만 장을 넘겼다. 이 앨범 타이틀곡 '마에스트로(MAESTRO)'는 발매 후 약 4일 간의 음원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성적만으로 미국 빌보드의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입성했다.

전날 8일 방송된 MBC M,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에선 '마에스트로'로 1위를 차지했다. 오는 18~19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선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SEVENTEEN TOUR 'FOLLOW' AGAIN)'을 열고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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