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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부산·경남 김호중 팬클럽, 경남적십자사에 백미 9000kg 기부

등록 2024.05.09 18: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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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창원·부산·경남 김호중 팬클럽, 경남적십자사에 백미 9000kg 기부.2024.05.09.(사진=경남적십자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창원·부산·경남 김호중 팬클럽, 경남적십자사에 백미 9000kg 기부.2024.05.09.(사진=경남적십자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9일 창원·부산·경남 김호중 팬클럽으로부터 백미 9000㎏을 전달받았다.

김호중의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의 창원·부산·경남 지역 아리스(독일어:작은별)들은 진정성 있는 깊은 보이스와 웅장한 성량으로 진한 감동을 주는 김호중 가수의 창원 클래식 콘서트를 기념해 기부하게 되었다.

평소 기부천사인 김호중 가수의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기 위함이다. 창원 콘서트는 5.18~5.19일 양일간 창원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창원지역 김호중 팬클럽은 2021년 경남적십자사에 5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기부한 바 있으며, 그해 겨울에는 김장김치를 직접 만들어 기부, 북한이탈주민 100가구에 지원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지난달에는 전국 팬클럽에서 경남지역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후원을 위해 2집 앨범 3만장을 기부했다.

팬클럽 측은 “김호중 가수의 창원 콘서트를 기념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 걷어 붙이고 찾아갈 것을 약속드린다. 앞으로도 김호중 가수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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