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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18홀 규모 창선파크골프장 문 열어

등록 2024.05.10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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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18홀 규모 창선파크골프장 문 열어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 창선생활체육공원 내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조성됐다.

10일 남해군에 따르면 이번 완공된 창선 파크골프장은 남해군에서 두 번째로 조성된 파크골프장으로, 지난 2023년5월 착공해 2024년3월에 공사를 마쳤다.

창선파크골프장은 부지면적 약 1만6000㎡에 18홀 규모로 기존에 식재돼 있던 나무를 최대한 활용해 자연과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코스길이는 1164m이며 부대시설로는 관리사무실과 창고, 파고라 등이 들어섰다.
 
사업비는 총 15억2500만원으로 특교세 4억원, 도비 4억5000만원, 군비 6억7500만원이 투입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동대만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창선 파크골프장이 개장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남해군이 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연잔디로 조성된 창선파크골프장은 효율적인 시설관리와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남해군 공공스포츠클럽에서 시설 운영을 맡아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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