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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뱃놀이 축제 "바가지 요금은 없다"

등록 2024.05.10 11:19:12수정 2024.05.10 13: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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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주민설명회 열고

축제 발전방안 등 협의

깨끗한 축제장 조성도 한 뜻

[화성=뉴시스] 화성시가 9일 전곡항 클럽하우스에서 화성 뱃놀이 축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화성시 제공)2024.05.10.photo@newsis.com

[화성=뉴시스] 화성시가 9일 전곡항 클럽하우스에서 화성 뱃놀이 축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화성시 제공)[email protected]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막 20여 일을 앞두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축제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화성시 대표축제추진위원회 심재만 위원장 주재로 화성시 대표축제 위원회, 해양축제위원회, 전곡리 지역주민, 전곡·제부 요트영업자 협의회, 어촌계 등 총 40여 명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참가자들은 이날 지역축제 이슈인 바가지요금 근절과 깨끗한 축제장 조성에 더해 친절한 방문객 맞이에 힘써 '다시 찾고 싶은 화성시 뱃놀이 축제', '다시 오고 싶은 전곡항'을 만들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제14회 화성시 뱃놀이 축제는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상상이 현실이 되는 바다!!! 화성’이라는 주제로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에서 열린다.

LED밤 배 승선, 불꽃놀이, 해양문화 체험 등 기존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AR(증강현실) 체험, 야간 EDM 페스티벌, 이색요트 꾸미기, 요·보트 육상·해상 전시 등 지난해보다 양적·질적으로 확대된 해양 레저 체험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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