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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수돗물 공급"…창녕군, 물관리 '최우수기관' 됐다

등록 2024.05.10 14:09:26수정 2024.05.10 15: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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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성낙인 창녕군수와 직원들이 물관리 최우수기관 표창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05.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성낙인 창녕군수와 직원들이 물관리 최우수기관 표창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05.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대전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세종관에서 열린 제18회 물과 건강 포럼·전시회에서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물과 건강 포럼은 환경타임즈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 국회 물포럼 등의 후원으로 6월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물관리 선진화와 효율화에 대한 물 산업 활성화 협력방안 토론, 물 시장 진출 신규기술 소개, 물관리 단체와 개인 포상 등 여러 행사가 열렸다.

군은 2018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760억여원을 투입해 완료한 지방 상수도 현대화사업과 2026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인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추진 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상수도 경영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지난해 지방 상수도 경영평가에서 군 단위 경영 효율화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직원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노력한 결과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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